윤일묵 청양군의회 의장(사진)은 지난 15일 청양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전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청양군의회 출범 이후 첫 의원 정책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심임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앞두고 집행부와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정의 주요 현안과 제320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인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10대 청양군의회는 민선 지방자치 시대의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자고 했다.이에 따라 윤일묵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행부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진 안건은 총 18건으로 조례안 12건과 기타 안건 6건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양군 포상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해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체계의 합리성을 제고하는 방안이 논의 되었다. 또한 ‘전기버스 충전기(연구 시설물) 설치 동의(안)’에 대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교통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설치 부지 선정, 운영 효율성 등에 대한 기술적·행정적 검토가 이루어졌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투자유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의 건’ 역시 중요한 의제로 부상했다. 임상기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청양군의 고유한 자원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외부 자본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약 체결을 통한     구체적인 투자 유치 효과와 지역 일자리 창출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기상 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침수 위험지역 통제 및 대피계획 수립 성립 전 예산 편성’ 안건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봉규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례를 분석하며,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했다. 그는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주민 대피 매뉴얼의 현실화,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예산의 선제적 평성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아울러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장기적인 자산 관리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대희 의원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보존을 통해 군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관리 방안과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행정 절차의 간소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다. 윤일묵 청양군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윤 의장은 “제10대 청양군의회 첫 번째 의원 정책간담회인 만큼, 이 자리가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대안 제시와 정책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청양을 만드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윤 의장의 발언은 제10대 의회가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의정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결의를 담고 있다.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들을 포함한 각종 의안은 오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320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공식적으로 심사·의결될 예정이다./ 이인식 대표 기자, 이종석 취재본부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