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홍열)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일 청양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6년 제1회 고난도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조모의 노령 및 장애, 부친의 지적장애와 빈곤, 그리고 자녀의 반복되는 가정 내 폭력 및 정신건강 위기 등 다중 취약성을 안고 있는 고난도 사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역 내 복지·교육·경찰·상담 영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회의에는 군을 비롯해 청양교육지원청 위센터, 정산중학교 위클래스, 청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청양분관,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 총 8개 기관에서 15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회의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취약한 가족 구성원의 안전망 구축 및 보호 지원 방안 ▲자녀의 폭력 성향 완화 및 재발 방지 대책 ▲자녀의 진로 방향 및 장애 진단 필요성 등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전문가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양정아 돌봄과장은 “이번 솔루션회의는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위기가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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