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 청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소회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홍열 군수는 그동안 현장을 방문하고 군민들을 만나 청양의 가능성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청양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며 “새로운 청양, 군민과 함께”라는 약속을 강조했다.     민선9기, 군정 운영 목표로는 ‘군민이 행복한 청양’,‘일자리와 소득이 있는 활력 청양’, ‘사람이 찾아오는 치유의 땅 청양’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김 군수는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청양을 떠나지 않고,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며, 어르신이 넉넉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엽에 드론, 스마트기술, AI를 접목하고, 고추와 구기자 등 농특산물의 가공·유통·관광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칠갑산과 지천 등 청양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지방정원, 둘레길, 웰니스, 문화관광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이전과 관련해서는 충남도와 협력해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천댐과 추가 송전선로 건설 문제에 대해서는 청양군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국가 사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수몰민 이주, 생계, 수질과 상수도, 규제와 재산권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했다.송전선로 건설 역시 군민의 생활권과 환경,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앞으로 책상보다 현장을 가까이하고, 부서 간 벽을 낮추며, 실질적인 성과를 중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청양, 군민과 함께”라는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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