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실시된 지방 선거에서 패배한 김돈곤 전 청양군수가 선거 결과 수용과 군정 안정보다는 재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 공세와 외부 접촉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비판을 사고 있다.
특히 당선인인 김홍열 현 청양군수에 대한 사법부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김돈곤 전 군수가 이를 뒷받음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며 청양 군정의 안정과 군민들의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시기에 오히려 분열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홍열 군수는 현재 비봉면에 거주자 한모 씨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사법당국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한 법적 분쟁을 넘어, 패배한 전임 군수 측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더욱 문제점은 김돈곤 전 군수의 이러한 법적 공세의 배후에서 일부 추종자들과 빈번하게 접촉하며 재선거 가능성을 점치는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다는 정황이다.
청양 사회 일각에서는 김 전 군수가 김홍열 군수를 고발한 한모 씨와 선거 이전부터 접촉해 왔으며, 최근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김 전 군수를 지지하는 일부 세력은 이러한 접촉을 바탕으로 “김홍열 군수의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입증되면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어 결국 1년짜리 군수로 전락할 것”이라며 재선거가 기정사실화되었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는 40일째 ‘청양 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홍열 군수의 정당성과 안전성을 훼손하려는 의도적인 여론전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는 청양군민들에게 큰 혼란과 불쾌감을 안겨주고 있다.
새로 취임한 군수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발걸음을 떼기도 전에 ‘6개월’, ‘1년짜리 군수’라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는 상황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자, 군민들의 선택을 무시하는 처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청양군민들은 어리둥절함과 동시에, 과거 8년간 군정을 이끌어온 지도자가 패배의 아픔을 승복하기는 커녕 오히려 후임자의 실수를 기다리며 ‘남의 불행이 곧 자신의 행복’인 양 행동하는 모습에 깊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은 주민의 신뢰와 화합에 기반한다.선거가 끝난 이후에는 승자와 패자를 떠나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 도리다.
그러나 김돈곤 전 군수는 이러한 기본적인 정치적 예의와 자중을 잃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가 재선거를 준비하며 일부 추종자들과의 밀착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현재 청양군이 직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비전 수립보다 개인의 정치적 야욕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청양군 원로분들은 현재 시점이야말로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모든 정치적 공세를 자제하고,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군민들의 단결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선거법 위반 여부는 철저히 사법부의 영역이며,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김홍열 군수의 직무 수행은 존중되어야 한다.
만약 김 전 군수 측의 주장대로 재선거가 확실시된다는 식의 허위 사실이 확산된다면, 이는 청양군의 행정 마비를 초래하고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특히 김홍열 군수는 취임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임자의 그림자와 끊임없는 의혹 제기속에서 군정을 이끌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돈곤 전 군수가 취해야 할 태도는 명확하다.그는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청양군의 운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즉각적인 자중과 침묵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
무분별한 접촉과 유언비어 유포는 군민들을 이간질 시키고 청양 사회의 에너지를 소모 시키는 행위일 뿐이다.청양군민들은 이제 김돈곤 전 군수의 행보를 냉철하게 지켜보고 있다.
과거의 업적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현재의 부적절한 행보는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들 수 있다.
군민들이 원하는 것은 특정 인물의 재집권을 위한 음모론이나 법적 다툼이 아니다.그들은 안정적인 군정 운영 속에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청양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랄 뿐이다.
김 전 군수가 진정으로 청양군을 사랑한다면, 지금은 뒤로 물러나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며 군민들의 화합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현재 청양군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김홍열 군수의 당선 무효 여부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 경우, 군정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 하다.
따라서 김돈곤 전 군수를 비롯한 관련자들은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는 발언이나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대신, 청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동참해야 한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제기되는 재선거 확산론은 근거 없는 희망 사항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을 우롱하는 행위다.
사법부의 판단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엄격하게 내려질 것이며, 정치적 입장이 이를 좌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돈곤 전 군수 측이 이러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도 현재의 불안정한 심리를 틈타 정치적 지지를 유지하려는 계산된 전략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결국 군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김 전 군수 본인의 정치적 생명력을 더욱 빠르게 소진 시킬 뿐이다.
청양군민들은 현명한 관찰자다.누가 진심으로 청양을 위해 헌신하는지, 누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청양 사회를 분열시키는지 분명히 구분할 줄 안다.
김돈곤 전 군수는 이제라도 늦지 않게 자세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 그것이 패배한 정치인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품위이며, 청양군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기여일 것이다.
앞으로 사법부의 판결이 어떻게 나든, 청양군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그 중심에는 흔들임 없는 행정과 단결된 군민의 힘이 있어야 한다.
김홍열 군수가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김돈곤 전 군수를 포함한 모든 청양군민들이 지금 당장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다.
군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헛되지 않도록, 모든 관계자들은 신중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청양의 불행을 자초하는 일은 이제 그만이어야 하며 진정한 화합과 상생의 길이 열리기를 소망한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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