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사진)이 지역 축산농가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청양축협은 지난 2일 정산지점 2층 회의실에서 노재인 조합장을 비롯 정다진솔 박사, 축산농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국내외 축산 환경 속에서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양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양축협은 농협사료 충청지사와 긴민한 업무협력을 통해 이번 행사를 진행,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콘텐츠 구성으로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강연에는 농협사료 충청지사 정다진솔 박사가 초청되어 연단에 올랐다.정 박사는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사료비 상승,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요동치는 국내외 축산시장의 최신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내 한우 가격의 변동 요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농가들이 현재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했다.
정 박사의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축산농가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으로 채워졌다.
이러한 내용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로 평가받으며, 참석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재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우 가격의 상승은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에게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노 조합장은 “가격 상승의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철저한 생산비 관리와 품질 중심의 고급육 생산에 힘써야만 진정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양축협은 앞으로도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양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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