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고등학교(교장 황용하) 과학동아리 ‘Science_Field’가 지난 8월에 열린‘2026 충남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충청남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전국대회에 진출한다. Science_Field는 이번 대회에서 동아리대표 1학년 유시열·정세빈 학생 ‘지천에서 별빛까지, 정산 지역 공존의 비전 솔루션’을 주제로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정산 지역의 현안을 조사해 ▲지천의 수질과 생태환경 ▲지역 특산물인 구기자의 재배 환경 ▲빛공해와 밤하늘을 탐구 주제로 선정하고 현장 조사와 실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Science_Field 학생들은 세 가지 탐구에서 지역 현안을 선정하고 현장 데이터를 직접 수집한 뒤 분석 결과를 해결 방안으로 구체화했다. 지천에서는 수자원 이용과 생태환경 보전, 구기자에서는 안정적인 생육과 효율적인 자원 사용, 야간 조명에서는 필요한 밝기와 빛공해 저감 사이의 적정 조건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세 탐구를 통해 도출한 공통된 방향을 ‘더 많이’가 아니라 ‘알맞게’라는 지역 공존의 원리로 정리했다.발표에 참여한 1학년 정세빈 학생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해결 방안을 직접 실험해 결과를 도출하면서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본 것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지역의 문제를 찾아 과학적으로 해결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Science_Field 동아리(지도 김강훈교사)는 탐구 결과를 보완해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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