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고등학교(교장 황용하) 1학년 학생 4명이 ‘2026년 청양군민 독서경진대회’고등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정산고 1학년 유시열 학생이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년 장서영·김아윤 학생이 우수상, 복지현 학생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9월 7일 청양행복누리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유시열 학생이 대표로 참석해 상을 받았다.청양군과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양군민 독서경진대회는 청양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를 확산하고,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정산고 1학년 학생 4명이 고등부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수상하며 독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를 통해 얻은 생각과 질문을 자신의 관점에서 정리해 독후감으로 풀어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시열 학생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소리 없는 봄, 소리 없는 스마트폰’이라는 제목의 독후감을 작성했다. 환경 파괴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의 필요성을 글에 담았다. 유시열 학생은 수상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책도 많이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다.정산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독서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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